지난 5일 대전 대중문화예술 음악가 100인은 "평소 설동호 교육감 후보가 남다른 문화예술교육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 아이들의 창의적 문화예술교육에 힘써주실 것으로 기대 한다"며 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설 후보는 "문·예·체 체험 중심 어울림 인성교육을 강조해온 만큼 음악과 예술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감성교육을 위해 예술가협회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설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전국여성노조 대전충청지부 임원들과는 '차별 없는 학교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과 함께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이고 독창적인 학교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성광진 후보는 지난 5일 가정어린이집 간담회에서 가정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으며 지난 6일에는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와 노동이 존중받고 평등한 학교를 위해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교육공무직 정체성 확립 및 전문성 향상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성 후보는 "정책 협약을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학교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