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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성충동 약물치료 연구 및 집행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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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7 13:4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2018년 상반기 대전충청권 성충동 약물치료연구 및 집행협의체 개최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7일 이른바 ‘화학적 거세’로 알려진 성충동 약물치료자의 효과적인 재범방지를 위한 ‘성충동 약물치료 집행협의체 회의’를 국립법무병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충동 약물치료 관련 전문기관으로 준법지원센터 성충동 약물치료 담당 보호관찰관, 대검찰청 심리생리분석관, 국립법무병원 및 부여다사랑병원 정신과 전문의 등 8개 기관에서 관련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이 모임에서는 집행기관과 치료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충동 약물치료자의 치료 및 집행과정에서 나타난 경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연구하여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논산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현재까지 성충동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 중 재범은 없었으며, 집행기관과 치료기관 간의 상시 협업을 통해 성폭력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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