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수상레저 이용객의 급증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 예정으로, 시설 관리자의 안전책임 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강화하고 민관합동점검은 중부지방해경청 주관으로 자율점검 대상선박 중 10% 범위 내에서 표본점검을 실시함으로 점검의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종 종사자가 아닌 일반국민을 참여하여 국민의 눈높이 맞춘 합동 점검을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위험 상황을 행정기관에 신고)와 국민제안, 공익신고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