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은 지난 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18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등학생 및 실업팀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강혜원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최동하 교장은 “2018년도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여중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강혜원은 선수는 이제 충북의 롤러 스타에서 대한민국의 롤러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라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승부욕과 정신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내 주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