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진대회에서 설 후보는 "지난 4년동안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우수 교육청 선정 등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대전교육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일, 새롭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갖춰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학부모님은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위한 여러분의 선택을 믿는다"고 호소했다.
설 후보는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