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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대전시민 응원전…2002년 16강 영광의 현장서

18일 오후 9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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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08 14:4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시민응원전이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을 치른 영광의 현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오후 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과 시민 화합을 위한 시민응원전을 연다.

이번 응원전은 이날 오후 7시 대전시티즌과 러시아 FC 루치 에네르기야가 벌이는 제12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를 마치고 열린다. 경기를 관람하지 않는 일반시민은 오후 8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민응원전은 대전 붉은악마가 응원을 이끌 예정이며, 애국가 연주 시 대형태극기가 관중석에 펼쳐지는 등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 경기장과 동일한 응원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응원전을 위해 도시철도 증편과 구급대원 배치, 교통 통제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소방본부, 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스웨덴전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벌이는 대한민국 첫 경기로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안전한 시민응원전이 될 수 있도록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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