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미세먼지로부터 충남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체육수업을 위한 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건립 ▲유치원·초등학교에 공기 정화장치 설비(환기형 공기청정기, 전열교환기, 열회수형 환기장치 등)의 전면적 시행 ▲유치원·학원 등의 통학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교육청 미세먼지 대응 핫라인을 설치·운영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조 후보는 "충남의 아이들이 미세먼지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특히 "'학교 앞 공회전 금지', '고농도 실외 활동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시행, 교육청에서 주관해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 및 대응 요령을 교육·홍보 그리고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학교의 미세먼지에 대한 매뉴얼 이행 여부를 파악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미세먼지 관련 대응방안 및 설비구축에 많은 돈과 노력이 든다"며 "이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협조하여 충남의 교육가족들이 안전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