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04년부터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배치돼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해왔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자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회원, 대학생 ▲ 건강이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등으로 선발하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수상인명구조 등 교육훈련을 받은 후 근무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