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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충북지사 후보들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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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0 19:0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6·13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충북지사 후보 3명은 아파트단지와 전통시장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는 판세 굳히기에 나섰고, 한국당 박경국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9일 오전 6시 40분 청주 실내체육관 앞에서 산악회 회원들에게 인사 유세를 한 뒤 옥천과 영동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옥천에서 아파트단지와 전통시장을 돌며 산업단지 활성화, 도청 남부출장소 신축,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 조기 추진, 도립대 기숙사 확충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오에는 영동 전통시장 입구에서 박범계 의원이 지원하는 가운데 정구복 영동군수 후보와 함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국립 영동국악원 유치, 충북 농업기술원 일부 영동군 이전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했다.

10일에는 청주에서 거리 인사를 한 뒤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꼽히는 진천과 음성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오후에는 통행량이 많은 청주 서청주교 사거리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당 박 후보는 9일 청주 아파트단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오후에는 서원구 개신·가경동과 흥덕구 비하동·복대동 아파트단지에서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저녁에는 롯데아울렛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한 뒤 60주년 감사 음악회가 열린 천주교 청주교구 내덕동 주교좌성당도 찾았다.

10일에는 오전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여행을 떠나는 산악회원들에게 인사를 한 뒤 옥천과 진천 전통시장 등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후에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청주에서 충북도당 선대위원들과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 지방의원 후보들이 총집결하는 집중 유세에 나섰다.

바른미래당 신 후보는 9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천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뒤 단양과 청주를 돌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는 제천·단양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찬구 후보와 같이 제천 중앙교차로에서 아침 인사를 한 뒤 중앙유세단과 함께 제천 내토시장·중앙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5일장이 열린 단양 매포시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 가경동 메가폴리스 앞에서 유승민 공동대표,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쳤다.

10일에는 오전부터 청주 내수시장 등을 돌며 거리 유세를 벌인 뒤 증평, 충주, 음성, 진천을 잇따라 방문하고, 이후 청주를 누비며 유권자와 1대 1로 만나는 ‘게릴라 데이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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