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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입학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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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1 17:5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입학적응을 지원하는 유·초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 입학설명회'를 열고 특수교육기관을 방문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만 2세~만 5세의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학부모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함에 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선정·배치 등 행정 절차, 특수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설명회와 특수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관련 업무 담당자가 관련 일정과 절차,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혜광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유·초등학교, 중ㆍ고등학교ㆍ전공과정에 이르는 특수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고 교육 관련 시설과 편의 시설 등을 돌아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한 학부모는 "특수학교에 대한 안내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진학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보면서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계획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원성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 대상 입학 지원 연수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취학 가능한 특수교육기관에 대한 정보와 긍정적인 적응사례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영·유아들의 행복한 상급기관 적응 뿐 아니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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