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는 것이다.
지난 4월 이뤄진 사업 공모에는 전국 777개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했따.
재단은 신청 기관의 차량 필요성, 신뢰성, 지원 시급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전시가나특수교육원을 비롯한 50개 기관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재단은 이들 기관에 차량 등록과 탁송에 필요한 비용 등을 포함한 경차 1대씩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에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