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등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보은소방서는 투·개표 20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했다.
또한 투표소 19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1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소방차를 비상대기 시켜 유사시 초기대응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군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소방력 지원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