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가족캠프는 진천군을 포함한 증평·괴산·음성 등 중부4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천군 주최, 우석대학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창의가족캠프’는 내달 14일~15일, 이틀간 학생과 부모 160명(80가정)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창의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가능하다.

캠프에서는 코딩보드를 활용한 과학상자와 햄스터 모양의 로봇인 피지컬도구를 엔트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창의적이고 컴퓨터적인 사고능력 및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창의공작소는 이번 ‘창의가족캠프’ 외에도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보수교육’ 운영과 오는 8월말 중부4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융합축전도 개최 할 예정이여서 중부4군의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