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예찰 및 대농민 지도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원예농협, 주산지 농협직원, 과수 재배 농업인 등 90명이 참여했다.
아산시는 과수 화상병의 발생경로 차단 및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비 1억9000만 원을 들여 3차례에 걸쳐 화상병 방제약제를 지원했고, 관내 800ha를 대상으로 정밀예찰을 한 결과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배, 사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병으로 화상병이 발생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하여야 할 정도로 심각한 병으로 발생 근절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과원을 청결히 관리하고, 의심 징후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화상병 방제를 위해 11월까지 2차례 화상병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