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 육군 37사단, 18일~22일 화랑훈련 협조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13 19:10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육군 37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화랑훈련을 충북 전역에서 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광역시·도 단위의 유사시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37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와 충북도청, 충북지방경찰청 등의 공공기관, 예비군 등 통합방위 제 작전 요소가 모두 참가한다.

훈련은 ▲적 도발 위험에 대비한 침투 및 국지 도발 ▲국가·군사 주요시설 방호 ▲대테러 및 재난 ▲대량 전상자 처리 등의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특히 기간 중 도내 주요 도로와 훈련지역에서는 병력 및 차량 등이 기동하고, 군·;경찰 검문소 운용을 통한 부분적인 차량검문도 한다.

또 지역주민 대상 신고 훈련도 이뤄진다.

이에 37사단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도로와 훈련지역 일대에 교통 안전통제 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37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군장비와 병력의 이동으로 교통 혼잡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에는 인근 군부대와 경찰서, 혹은 1338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