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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충청권 입주물량 총 359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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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3 17:3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7월 충청지역 입주물량은 총 3599가구로 이중 절반이상 물량이 대전에 집중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대전 입주 예정 물량은 1863가구이며, 충남에 624가구, 충북에 1112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대전에서는 동구 판암동 ‘판암역삼정그린코아 1·2단지(1565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 이다.

시·도별 입주물량은 ▲대전 1863가구 ▲전남 1453가구 ▲충북 1112가구 ▲경남 998가구 ▲부산 985가구 ▲전북 759가구 ▲울산 644가구 ▲충남 624가구 ▲경북 593가구 ▲강원 536가구 등 순이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3분기에도 전국적으로 월평균 약 3만 가구 가량이 꾸준히 입주할 예정이다”며 “입주물량 공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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