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성된 가족적십자봉사회 9가족 40여명은 앞으로 희망풍차 결연 봉사활동, 각종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는 지난 1962년 시작으로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나눔, 지역사회 축제 지원, 해외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280여명의 노거노인들과 전남 함평 나비축제를 방문하기도 했다.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현장에 가족이 함께한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가족봉사회 신규결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