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송미라(47·세종시 고운동)
불편한 교통문제를 해결해 달라. 선거기간 세종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꼭 지켜달라.
그는 고운동 방면은 상권형성이 미흡한데다 교통편까지 불편해 대형마트 이용 등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버스증차와 마을버스 도입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또 세종시에는 고학력의 수많은 여성들이 살고 있지만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
특히, 연구 결과 등 뉴스를 접할 때면 전국 어느 곳도 미세먼지에 안전한 곳은 없다. 세종시는 건설현장이 많아 더욱 심한 것 같다.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서 미세먼지 대책을 세워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회사원 이성희(34·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읍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정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 새 시장과 교육감에게 조치원읍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그는 시청과 교육청이 떠난 후 조치원 지역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욱일 아파트 인근 상가를 제외하고는 밤이면 인적이 드물 정도다. 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신도심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구도심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
특히, 조치원읍에는 아동전문병원이 부족한 형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도심에 집중된 병원을 이용하는 형편으로 교육과 병원 등으로 인해 젊은 부부들이 신도심으로 이사를 가는 형편이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
청년 일자리가 없다.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많은 정책을 세워주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