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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유구도서관, ‘2018년 충남 온통시민배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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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4 13:5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마음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책 놀이터’에서 유아들이 책놀이를 하고 있다(제공 = 공주유구도서관)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유구도서관(관장 천명철)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2018년 충남 온통시민배움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유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마음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충남 온통시민배움터는 도민의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주유구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민교육에 대한 역발상으로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계획서를 제출하여 당당하게 선정되었다.

도서관이라는 이점과 놀이와 체험이라는 방식으로 책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유아와 어린이를 나누어 진행하는데, 유아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어린이는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7월 3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한다.

공주유구도서관의 마음생각이 자라는 어린이 책 놀이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841-119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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