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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6개 창업기업, 합동 전시회 개최

18~19일 시청1층에서 시제품 전시·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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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4 14:0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16개 우수 창업기업들이 오는 18~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시 창업기업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각 기업들이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을 전시, 그동안 창업의 성과를 알리고 기업 인지도를 높여 향후 발전의 초석을 놓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종시와 홍익대 주최로 도어록을 제조하는 ㈜ 푸시풀시스템, 캣타워를 제작하는 ㈜제이컨텐츠 등 16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 5개(홍익대, 한국영상대, 고려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빌트세종)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 중 우수 업체들로 제조업, 서비스업, 가구제작, 교육서비스, 정보서비스업, 비디오물 등 다양한 직종에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시제품을 시민에게 전시·홍보하고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착용, 로봇 CCTV 동착 체험 등 각종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의류정리기, 교육용 공예교구 등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관내 창업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 ” 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창업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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