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독서회는 1992년에 결성하여 월1회, 매월 둘째주 목요일 10시에 정기모임을 지속하고 있으며, 독서토론과 작년까지 20번째로 펴낸 ‘삼의 딸’ 문집 발간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독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서회원들은 “작가는 우리에게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세상이 온통 황무지라도 최소한의 격은 지킬 수 있다. 그 누군가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으로 인해 살 수 있으니 그 마음을 나누어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라고 책을 읽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일은 내일에게’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도서관(☎041-753-4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