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5일 동안 업체 260여 곳을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의 연간 출하액(매출액)과 수입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으로 산업별 구조 변화와 산업연관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계는 현재를 읽는 나침반이자 미래를 예측하는 훌륭한 도구"라며 "앞으로 각종 정책수립, 경영계획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인 통계를 더욱 더 정확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 이번 조사에 해당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