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행사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창포비누 만들기, 널뛰기, 투호 등이 다채롭게 열려 조상들의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단오 날에는 창포를 삶아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그 해에 나쁜 기운을 물리칠 수 있고, 머리에 윤기가 돈다 하여 부녀자들이 머리를 즐겨 감았던 풍습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 홈페이지(www.cheongju.go.kr/land/index.do) 참여마당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전 가족과 함께 신나게 몸을 풀며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되찾는 단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알려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