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채무액과 연체 기간에 따른 차등 적용으로 채무액의 최고 90%까지 감면해 주는 맞춤형 채무조정제도와 신용정보기관에 기록되어 있는 신용불량거래 삭제 등으로 '맞춤형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의 상황에 따라 상환 능력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채무조정을 체결하고 신용을 회복해 주는 것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신용회복 컨설팅을 지원받기 원하는 농업인은 농협자산관리회사로 직접 방문 상담신청과 바쁜 농업인을 위해 방문 없이 직접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내방 및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선택하면 된다.
나기호 지사장은 "농업인들이 안정된 농업환경에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신용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