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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4 16: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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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모두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을 증진하고자, 윤해진 영양교사와 이정애 전문상담사,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의 기획 하에 마련됐다.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악수로 반갑게 맞이하고 주먹법과 계란, 음료수를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정모 학생은 “우리 반에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친구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다 같이 아침밥을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악수는 조금 쑥스러웠지만 그래도 친구들, 선생님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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