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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 17:1 경쟁률 뚫고 6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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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5 15:4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총 62명이 합격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 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를 통해 2018년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 40명(장애인 2명·저소득층 1명 포함), 전산 2명, 건축·토목 시설 6명, 전기·기계 공업 3명, 보건 1명 등 52명 선발에 906명이 응시했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교육행정 46명, 전산 4명, 시설(건축) 7명, 공업(전기·기계) 3명, 보건 2명 등 총 6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자의 성별은 남자 23명 37.1%, 여자 39명 62.9%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이상이 57명으로 92%를 차지했으며 특성화고 재학생 등 5명이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연령대는 26세 이상 30세 이하가 24명 38.7%로 가장 높았고 36세 이상이 9명 14.5%로 가장 낮았다.

이번 필기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52세 여성 응시자였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5일 면접시험이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7월 11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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