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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평균 급여 1위 한국전력기술

남- 한국감정원 여- 조폐공사 연봉킹... 직원수 철도공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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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5 15:2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기업 가운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기술로 나타났다.

또 남직원은 한국감정원, 여직원은 한국조폐공사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2017년 정규직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한국전력기술이 922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서부발전(9150만원), 한국마사회(8979만원), 한국동서발전(8950만원)순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이 높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 보면 남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감정원으로 9536만원에 달했다.

여직원 1인 평균 급여는 한국조폐공사가 843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대한석탄공사로 22.9년에 달했다. 한국조폐공사(22.0년), 한국철도공사(20.3년) 역시 20년 이상의 근속연수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18.7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18.4년), 한국전력기술(17.7년) 순이었다.

지난해 공기업 35개사의 전체 직원 수는 총 12만1696명으로 2016년 동일기업의 전체 직원 수(11만7511명)보다 3.6% 증가했다.

직원이 가장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로 직원 수가 2만7576명에 달했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2만1616명), 한국수력원자력(1만1830명) 순으로 많았다.

직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한국전력공사로 직원 690명이 늘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622명), 한국토지주택공사(383명), 한국수력원자력(367명), 한국수자원공사(216명)도 직원이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꼽혔다.

반면 직원이 감소한 기업은 35곳 중 대한석탄공사(-108명), 한국석유공사(-36명), 한국광물자원공사(-21명) 3곳 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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