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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장안두레농요 현장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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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7 13:57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장안두레농요’가 16일 보은군 장안면에서 재연됐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오는 10월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될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장안두레농요’가 16일 보은군 장안면에서 재연됐다.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고옥진)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회장에서의 정형화된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재연해 봄으로써 작품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전재숙(62) 씨는 “이번 재연행사는 참가자 모두 옛 선조들이 장안뜰에서 모찌기와 모심기를 하면서 불렀던 ‘장안두레농요’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두레농요’는 지난해 충북도가 주최한 제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해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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