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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展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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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7 16:5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지부장 박진균)는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오는 30일까지 14일간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전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지난 15일 오픈행사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 충남미술지회장, 경기미술지회장, 각 지역의 미술협회지부장 등을 내·외빈과 시민 등 270여명이 참여 속에 대성황을 이루었다.

박진균 지부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천안미술인들은 더욱 분발해 좋은 미술작품으로 보답하고 늘 시민과 함께하며 건전한 미술문화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필영부시장님은 축사에서 “작가들의 작품에 경이로운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더 좋은 행정으로 시민과 천안의 미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천안지부 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0여점을 전시하며 지역 작고 작가의 유작품도 함께 공개해 현재까지 지나온 발자취를 뒤돌아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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