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응원전은 세계적 스포츠 행사인 월드컵이 개최됨에 따라 스웨덴과 대한민국 경기에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F조의 경기전에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16강 진출을 응원하고자 거리응원전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월드컵 거리응원전은 홍성문화원과 홍성군체육회는 물론 홍성군축구협회의 후원으로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 거리응원을 통해 지방선거로 흩어진 지역갈등을 화합하고 지역주민들이 축구로 하나 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드컵 거리응원전은 홍성군축구협회의 도움으로 현수막 및 응원 도구를 일체 준비하고 SNS로 사전 홍보하였으며 홍성군체육회의 지원으로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홍주성 여하정 일원에 배치하고, 경기 실황 중계 전까지 홍성문화원 지원으로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같이 문화원은 거리응원전에 나온 군민들을 위한 무료 음료와 팝콘 및 솜사탕을 제공하여 지루한 응원전이 아닌 흥겨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유원장은 “18일 저녁 여하정 일원에서 펼치는 월드컵 거리응원전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