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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119구조대, 피서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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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7 14:4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 119구조대 모습(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구조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에 걸쳐 한국해양안전협회와 합동으로 하계 수난구조능력향상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구조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별 활동요령 등 수난 사고에 대비한 사고 수습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

대전용운국제수영장 및 공암저수지에서 진행된 이번훈련은 ▲안전교육 및 이론교육 ▲수중적응 및 구명부환ㆍ튜브 등 장비사용법 숙달 ▲수중인명검색 및 수중방향 탐지능력 숙달 ▲여름철 수중에서의 극한상황 적응 및 대처요령 습득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식 화재구조팀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을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수난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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