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8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부여소방서는 관내 230여개소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화재안전 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는 단체다.

소방청은 국민 중심의 화재 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제1기 시민조사 참여단은 소방서별 4명 이내 어린이ㆍ고령자ㆍ장애인 등의 피난 약자 1명을 포함해야 한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고 참여 활동에 대한 수당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소방서 예방교육팀(041-830-0263)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소방청과 시ㆍ도 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