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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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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0.09 17:13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지난 9일 대전시 유성구소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115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단협의회가 출발 초기부터 집행부 선출과정에서 고성과 삿대질이 오고가는 등 파행으로 참된 지방자치실현보다는 감투싸움에 더 열을 올려 눈총을 사고 있다.

협의회장 선출과정에서 서울, 부산, 강원도협의회장 3명이 회장 후보자로 나와 단일화로 추대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빗고 서로 양보없이 각자 입장만 재 확인한채 비밀투표로 서울시협의회장을 전국협의회의장으로 선출, 이때 부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벌어졌었다.

이날 발단은 회장선거가 끝나고 사무총장 선출과정에서 이의규 대전시협의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하려고 정동수서울시 협의회장이 추천하자 박수용 부산시협의회장이“ 대전시협의회장은 정회장의 선거운동을 도와준 장본인이라 안된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정면으로 반대하면서 탈퇴도 불사한다고 배수진을 쳐 결국 사무총장은 어부지리로 경기도에 돌아가고 이 싸움은 가까스로 봉합됐다.

한편 이날 전국시.군.자치구의장단협의회(의장 정동수)는 라호텔에서 제115차 시도대표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서울기초의회협의회장인 정동수 서울송파구의회의장을 선출했다.

수석부의장에는 인천광역시협의회장인 이삼래 의장을 ,감사에는 경상북도 최학철 협의회장과 이건실 강원도협의회장을 각 각 선출했다.

또한 사무총장에는 이수영 경기도협의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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