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따뜻한 관계, 친구들과의 믿음의 관계를 맺어 앞으로 맞닥뜨릴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등학교 8개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여 명이 원수산 일대 덕성서원, 모험의 숲, 습지생태원, 달메뜰 근린공원 등을 답사·체험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물질적인 결핍보다는 관계로부터의 배제를 더욱 힘들어하는 사실에 기인해, 스승과 제자, 학부모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공동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