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관은 1일 4시간(주간 1회, 야간 2회) 근무를 원칙으로 근무한다. 군서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자율방범대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범죄 취약에 대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문안순찰, 공·폐가 범죄 예방 안전진단 및 민원 상담을 하는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하 자율 방범 자문관은 “40년 가까이 경찰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다시 경찰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조금이나마 경찰업무를 자문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다”고 말하고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옥천 군서치안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 방범대원들에게 노하우를 모두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옥천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치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경찰서는 자율방범자문관의 근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앙중심의 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향후 전체 방범대원을 코칭함으로서 치안능력 향상은 물론,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