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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8 13:45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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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비는 이번 보은조신제는 조선조 국가제례인 대사(大祀), 중사(中祀), 소사(小祀)의 제례 형식 중 소사(小祀)의 예를 따라 봉행됐으며, 뒤풀이 행사로 대추나무시집보내기, 소원접이, 민속행사 등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은이 대추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의 문화 콘텐츠로 개발·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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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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