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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천 어업인 축제… 금성면 성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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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8 13:4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지난해 제천 어업인 한마음 축제 장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어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6회 제천시 어업인 한마음 축제'가 오는 21일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에서 개최된다.

금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재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한수면의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과 낚시터 양식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의 어업인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업인들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불법어업 근절 및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재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업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는 물론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지속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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