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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예술·기술·공학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KAIST 문화기술대학 선정…20개교 학생들과 프로젝트 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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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8 12:4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kaist 문화기술대학을 찾은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 프로젝트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예술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생 중심 참여 활동 교육모델로 학교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은 지역 특성화 인프라를 활용해 예술과 기술·공학의 융합교육을 통한 새로운 미래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전만의 학교예술교육 브랜드화를 창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입시 위주의 예술교육을 지양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누구나 즐기는 학교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콘텐츠 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예술과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 단체 공모를 통해 KAIST 문화기술대학을 융합교육 유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총 20교의 초·중·고등학교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활동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수업은 모션 캡쳐, 실시간 캐릭터 리타게팅 등 3개의 랩 투어와 예술·기술·공학이 융합된 악기 제작과정, 그래피티를 통해 협동하고 예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예술교육은 다가올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미래지향적인 학교예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전문성을 갖추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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