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남일 교목실장, 백성희 기획처장, 박철웅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노규성 회장, 이규현 컨설팅사업본부장, 최상록 4차산업혁명추진단장, 장균석 대전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등의 협력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백석대학교 재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생산성은 이제 대학에서도 ‘교육 생산성’이라는 개념으로 더욱 유념해야 할 부분이 되었다”며 “그렇기에 이번 협약이 가진 의미는 크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돼 △생산성 연구 조사 △교육 훈련 △컨설팅 △자격인증 △지수조사 발표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