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까지 중·고등학교 신입생, 13일까지 영아·유·초등학교 취학대상자의 원서를 접수받으며 소속이 없는 영·유아의 경우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작성·제출하고 유·초·중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교육청은 신입생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와 선정·배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진단평가위원과 특수교육운영위원에게 2019학년도 신입생 선정 계획 및 일정, 진단평가 방법 등에 관한 사전 안내를 했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공·사립 유치원을 포함한 각 학교 및 주민센터, 신입생 보호자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취학 기회가 누락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며 "현재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는 332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취학 업무를 지원하고 신입생의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가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입생 모집 관련 사항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자료실 및 특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