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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 운영

국립원예과학원·건국대, 전국 최초 치유농업 서비스 전국 모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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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8 15:52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농장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가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 연구사업의 전국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포도나무 정원 체험농장(연서면 쌍류리 소재)에서 4~7세 자녀와 부모, 총 24가족을 대상으로 총 6회 걸쳐 부모-자녀 간 농업활동 교육을 진행 중이다.

농업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관계 및 의사소통 향상, 유아의 정서기능과 자연친화적 태도 향상을 목적으로 씨앗과 채소 모종심기, 식물 채집, 가족 액자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농기센터 도시농업담당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이주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종시가 제2의 고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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