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는 성명에서 “지방선거 결과 한국 사회는 민주 진보교육과 더불어 노동 존중 평등학교를 실현할 기반을 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체는 “학교 현장을 떠받쳐온 교육주체로서 입시경쟁 교육 해소와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는 학교복지 확대를 요구한다”며 “교육노동자로서 노동 존중 평등학교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틀을 갖춰줄 것”도 요구했다.
김 교육감은 후보 당시 이 단체와 고용불안 요소와 임금 차별 해결, 학교 비정규직 직군 정비 체계화, 합리적인 노사관계 및 노동자가 존중받는 현장 조성에 노력하기로 정책 협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