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경영과 1학년 학생 19명은 18~19일 천안 연암대학교, 평택 농업회사법인 ‘미래원’, 보은 ‘달빛농장’ 등을 견학한다.
학생들은 18일 오전 LG그룹에서 천안에 설립한 농업계 전문대학인 연암대학교를 방문해 스마트팜 및 수경재배 시설을 견학하며 농업 첨단 기술을 익혔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공장이자 2017년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팜 우수사례로 선정한 농업회사법인 ‘미래원’을 방문했다.
최첨단 농업 시설인 식물공장을 직접 견학해보며 채소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에 대한 비전을 키웠다.
다음날인 19일에는 토마토농장인 달빛농장에서 토마토농사 짓는 법에 대한 실습이나, 모종 심는 법 등을 배울 예정이다.
한 학생은 “창업캠프를 통해 채소분야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학교 수업시간에 스마트팜 기술을 익혀 성공적인 채소 영농 CEO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