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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9 12: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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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시검사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유증기 증가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주유취급소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검사는 사전 예고 없이 불특정 시간, 장소에 실시할 것으로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시설기준 적합여부 △변경허가 위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실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주유소 내 유증기에 의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법을 엄격히 적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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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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