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공공기관의 품질분임조를 대상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 품질혁신 활동의 우열을 가렸다.
한국콜마(주), 페더럴모굴세종(주), 한국전력, 육군제1보급단,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등 관내 7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총 12개의 품질분임조가 6개 세부분야에 출전, 실력을 겨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예선전 성격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의 대상 및 최우수 품질분임조는 세종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시는 지난해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2점, 은상2점, 동상 3점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품질은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전략과제로 품질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의 성과를 거두어 시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