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겨울 대책기간(2017년 11월 15일~2018년 3월 15일) 동안 상황근무, 상황판단회의, 예찰활동, 피해발생 보고실적 등 분야별 대응조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자연재해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24회 실시, 읍·면·동과 협업해 출근길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홍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상수 안전정책과장은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를 완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