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책으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홍성 일반산단 및 농공단지 8개소 등 관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5세부터 만 34세의 근로자이면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은 각 사업장에서 근로자 별로 신청서, 위임장과 입주기업 확인서 등을 준비해 군청 경제과 산단조성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근로자의 개별 신청도 가능하며 교통비는 전자바우처(체크/신용) 형태로 지원되고 신청 접수 후 14일 이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선정된 근로자에게 개별 안내 문자를 전송하면 근로자 개인이 안내에 따라 카드사(신한/BC)에 카드를 신청·발급받아 이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이용가능하다.
한편 이번 교통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도심 외곽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