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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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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9 14:2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해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장마이후 대기 불안정으로‘국지성 집중호우’와 몇 차례의‘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사전 조치사항으로 기상특보 문자발송 대상자를 9961명으로 확대하고, 농업용 대형관정과 양수장비를 각각 17개소 표본 점건에 나섰다.

또 저수지(29개소)와 배수장(7개소)을 대상으로 재해대비 비상시 응급대처 훈련을 지난 달 실시했다.

상황실은 농정국장 총괄하에 기상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각 관련부서 및 시군과 함께 비상체제로 전환, 상황종료 시까지 합동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피해 발생시에는 작물별·생육단계별 맞춤형 대응요령을 전파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유도하고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기술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위해 총보험금의 85%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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