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의존 힐링캠프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강원랜드의 협력을 통해 도내 소백산 중학교(학생23명, 교사 4명)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소년들이 학업 및 대인관계 등 일상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를 대안활동을 통해 해소함으로서 과의존 위험을 예방하고 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쉼이 있는 하늘 길 걷기, 별자리 영상과학관 체험, 페이로봇체험, 산 정상에서 여는 아침, 마운틴 탑 등으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뿐만 아니라 함께 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전 연령(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iapc.or.kr) 를 통하거나 전국 어디서나 1599-0075 또는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