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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더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내달 2일 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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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9 18:00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문화재단(대표 신현보)은 도민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구매대행 및 찾아가고 모셔오는 하반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영화, 공연, 전시관람, 도서구입), 여행(숙박, 고속버스, 철도이용), 스포츠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남문화재단은 수혜자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돕기 위해 상품을 구매한 후 집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구매대행 서비스, 미술 및 공연체험을 원하는 곳으로 예술단체가 찾아와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원하는 여행프로그램과 연결시켜주는 모셔오는 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구매대행서비스는 수제품, 도예품, 가죽공예품, 목공예품, 음악감상기기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 후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찾아가는서비스는 미술체험(5인이상), 공연체험(20인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셔오는서비스는 서울, 전주, 여수(30인이상) 등 여행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모셔오는서비스를 원하는 단체는 충남문화재단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발급가능하며, 12월 31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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